



풍경, 정물, 인물 3개 섹션으로 구분 전시
세잔은 초기에는 짙은 색조와 전통적인 화풍을 띠었다.
심지어 팔레트 칼로 색을 칠해서 둔탁하고 어두운 느낌을 보였다.
인상주의 화가들과의 전시회 참여와 교류를 통해 새로운 탐색을 모색하다가 후에는 형상과 구조에 집중해서 선, 색채, 기하학적 구조를 중시했다.
그리고 엑상프로방스로 귀향후에는 고향의 산을 관찰하고 연속해 그렸다
그의 끊임없는 탐구 정신과 새로운 시도의 결과, 현대미술의 아버지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르누아르는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일찍 직업으로 도자기 관련 일을 하다가 화가로 전향했고 후에 모네, 시슬러, 피사로와 같이 그림 공부를 하였다.
여성의 얼굴과 통통한 몸매를 밝게 그렸고, 섬세하고 화려한 색체를 보여주었다.
르누아르는 꽃과 과일등의 정물화에서도 붉은 색을 많이 사용하면서 화려했는데,
반면에 세잔은 정물화에서도 다양한 시점을 담아내는 실험을 했다.
풍경화에서 둘은 야외에서 자연을 관찰하여 분위기와 빛을 파악해 르누아르는 부드러운 터치와 색조를 띠었고,
세잔은 강한 선과 짙은 색조로 다르게 표현했다











전시된 피카소 그림 2개 중 하나.
나머지 1개는 정물화.
피카소가 '세잔은 나의 유일한 스승이며 모두의 어머니'라고 언급했는데,
이 그림과 특히 다른 정물화에서 보여준 큐비즘(입체주의)의 특성은 세잔의 형상과 구조라는 특징과 연결이 가능하다

그밖에 엽서 그림 두장


전시 작품 수는 51개, 피카소 작품 2점. 그밖에 자료와 영상등 포함 약 120개.
무엇보다 이번 전시의 좋은 점은 위 작품들처럼 두사람의 유명한 대표작들이 많다는 점.
그리고 두사람은 2살 차이의 동시대 사람인데, 세잔의 강하고 도발적인 성격과 르누아르의 부드럽고 낙관적인 성격이 작품의 차이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그래서 두 화가의 뚜렷한 개성에도 불구하고 충돌이 없이 친밀한 관계에서 서로 작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둘이 조화로운 발전이 이어진 것 같다
'행사, 공연, 전시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렘브란트에서 고야까지 (0) | 2026.07.02 |
|---|---|
| 르네상스에서 인상주의까지 (2) | 2025.12.11 |
| 마르크 샤갈 (1) | 2025.08.25 |
|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17세기부터 현대 미술까지 (15) | 2025.08.05 |
| 안중근 書 전시회 (0) | 2025.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