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치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시점에서, 복지가 곧 성장인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한권을 이 여름에 권유해봅니다.
우리가 지향해야 할 복지국가의 모습이 오롯이 담긴 책.
'하룻밤에 읽는 유럽사'라는 책은 하룻밤에 못읽겠든데, 이 책은 하루면 충분히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쉽게 쓰여졌다.
복지 사회 만족도 1위 덴마크에 대한 기행 보고서랄까. 역시 책은 어떤 사람이 쓰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역사 철학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쓴 조사 보고서.
사회 구성원들간의 공동체에 대한 의식, 의료 및 협동조합 실태, 학교 교육의 실태와 교육관, 다양한 일터에서의 그들의 노동에 대한 의식.
50% 정도의 세금에 대한 그들의 생각, 종교관, 근현대사, 계급간 사회적 대타협의 역사 등등.
모두가 읽어봐야 할 우리 국민 필독 교양서라고 할 수 있을 듯.
꼭 읽어야 할 책들은 서로 읽어줘야만 변화되어야 할 세상에 대한 공통의 기준치가 설정되는 것이고,
눈이 최소한은 열려 있어야 사회 구성원간에 같은 눈 높이에서의 토론이 가능한데,
우리 사회는 저질 신문기사나 읽고서 정치문제라면 눈에 불을 켜고 떠드는 경우도 많으니..
왜 우리가 유럽을 봐야 하는지 특히 북유럽을 봐야 하는지를 주목해봐야 한다.
그래서 최소한 아주 쉽게 쓰여진 이 책과 가능하다면 <스웨덴을 가다><스웨덴 패러독스><스웨덴 모델, 독점자본과 복지국가의 공존>등도 읽으면 좋고.
아울러 더 읽고 싶으면 두껍지만, 석학 제레미 리프킨의 <유러피언 드림>도 권유해봅니다.
프랑스 정치학자, 역사가. 정치가....알렉시스 드 토크빌(1805-1859)
미국의 민주주의...저자.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
그 나라의 정치형태, 민주주의의 수준은 그 나라 국민의 수준이 결정한다"
우리는 선거를 통해서 선출해놓고서 나중에는 그 정치인들을 욕한다.
아니다. 문제는 우리다. 우리가 그들을 뽑을 정도의 수준일뿐... 토크빌의 말처럼 우리의 의식 수준, 지적 수준이 그에 맞는 정치를 만드는 것이다.
독서율 1위라는 스웨덴, 학력수준이 가장 높고 늘 책을 읽는 핀란드 국민들. 시민 자유학교의 덴맠.
책을 읽는 국민들만이 세계 1,2위의 국민소득과 그들 수준의 훌륭한 자유, 민주주의, 복지사회를 만든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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