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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관련 베스트 셀러

* 눈 떠보니 선진국.언론사 기자를 거쳐 오랜 기간 IT 업계에서 일 하고 있는 저자는 Ai의 발전 속도와 영향력, 사회 변화의 규모와 의미등에 대해 방송과 유투브등의 다양한 채널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스피커이다.이 책의 앞부분은 선진국으로 진입했다는 한국 사회의 현실을 진단하고 길을 모색하는 내용이다.GDP 규모보다 바람직한 삶이 영위될 수 있는 사회, 중산층이 두꺼운 사회, 사회 안전망이 있는 사회, 교육의 변화, 토론과 타협 그리고 상생하는 사회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그리고 이제부터는 앞에 나라들을 쫓아가기만 하는 상태는 끝나서 앞으로는 우리 스스로 민주적이고 창조적인 문화의 사회로 전환해야만 한다고 이야기한다.그밖에 우선적으로 육성해야 할 산업등에 대해 이야기한다.뒷 부분 절반은 iT..

카테고리 없음 2025.04.14

안중근 書 전시회

대한민국 역사박물관탄핵집회 시작 시간이 꽤 남아서 책을 볼려고 박물관 들어갔더니 안중근 글씨 특별전을 볼 수 있었다 세한연후지 송백지부조안중근은 주로 논어, 사기등의 문장을 소재로 붓글을 썼다.이 문장 역시 논어의 구절.공자는 날이 추워진 다음에야 송백이 늦게 시듦을 알게 된다(안다)라고 썼는데,안중근에게는 끝 부분의 부 글자 모습이 인상적이다.추워져도 시들지 않는다..추사의 세한도에도 쓰여서 유명한 구절.끝 부분만 각기 다르다...후조야, ..후조, ..부조.안중근에게는 사형을 앞둔 상황에서의 변함없는 기개.추사에게는 당시 멀리 떨어진 섬 제주에서 오랜 유배생활 중 제자 이상적의 변함없는 극진한 정성에 고마움의 표현으로 쓴 구절.내게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끔씩 생각하는 구절..불인자 불가이구처약황금백..

민주화 이후의 우리 사회 민주주의 시스템을 진단한다

최근 세간의 베스트 셀러 두권.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하버드대 두 정치학 교수가 오늘날 민주사회가 처한 현실, 즉 왜곡된 정치 상황을 보면서 그 원인을 찾고, 대책을 제시하고 있다.오늘날 우리나라외에 세계적으로 비 합리적 또는 심지어 정상적인 헌법의 틀을 넘어 왜곡된 정치시스템과 현상들이 점증하고 있다.주로 극우의 정치 무대에서의 세력화와 일부 주류적 현상으로의 대두, 여성과 특정 인종 및 종교, 성 소수자나 장애인에 대한 증오와 혐오, 심지어 폭력 현상까지 증가하고 있다.특히 극단적 우익집단들이 대두하고 일부는 정치 세력화하고 있다.그동안 우리는 정치체제의 변화는 전체주의체제(주로 유럽지역)나 권위주의체제(주로 아시아, 중남미지역)에서 민주주의체제로 이행되고..